리뷰와 정보

러브 팬텀 - 키리야마 렌, 코니시 사쿠라코 주연 드라마입니다.

aljja 2024. 7. 19. 17:48

일본 드라마 러브 팬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호텔 1층 카페 캘리코의 직원 히라사와는 호텔 옥상에서 처음 보는 남자를 만나 키스를 합니다.

완벽하고 일 밖에 모르는 하세와 순진하고 귀여운 히라사와의 사랑이야기입니다.

 

 

드라마 정보

 

2021.05.13. ~ 2021.07.15. 9부작

 

출연진

 

키리야마 렌, 코니시 사쿠라코, 사토 메구미, 쿠보타 유키, 호소다 카나타, 마츠모토 와카나, 홋타 아카네, 타키가와 유미, 무라카미 히로아키

 

추천 이유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팬텀의 재해석이라고 해야 할까?

이 드라마에 나오는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과의 연관성은 크게 없어 보인다.

하지만 드라마를 계속 보다 보면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줄거리

 

매그놀리아 오리엔트 호텔 1층 카페 캘리코에서 히라사와는 커피를 친절하게 서비스합니다.

손님을 배려하는 마음과 서비스를 너무 지나쳐서 문자가 발생합니다.

손님이 휴대폰을 자리에 그대로 두고 간 것을 알고 주위를 보지도 않고 서둘러 전달하려다 다른 사람과 부딪혀 커피를 뒤집어쓰고 웃으며 휴대폰을 손님에게 전해줍니다.

요령 없이 친절하기만 한 히라사와는 점장에게 지적을 받습니다.

 

퇴근 후에 제일 먼저 하는 일은 호텔 옥상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내일도 열심히 해보자며 다짐하고 돌아갑니다.

그 순간 한 남자가 옥상에서 떨어질 것 같은 모습으로 한 발짝 걸어갑니다.

 

히라사와는 그 남자의 손을 당기며 이러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냥 풍경을 보는 것이라며 황당해하면서 돌아섭니다.

히라사와는 오해를 했다며 사과하고 돌아섭니다.

 

그 남자는 히라사와에게 다가와 키스를 합니다.

그리고 눈앞에서 사라졌습니다.

갑자기 나타나서 갑자기 사라진 그 남자가 궁금했습니다.

 

다음날이 되었고 히라사와는 어제 키스했던 일을 생각하면서 손님이 주문한 것도 듣지 못하게 되고 서빙은 하지 말고 호텔 내의 배달을 하라고 합니다.

배달을 하던 중 엘리베이터 앞에서 어제 키스했던 그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 남자가 호텔 매니저이고 이름은 하세라고 합니다.

실수 없고 일 잘하고 잘 생겨서 팬텀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퇴근 후에 옥상으로 올라가자 하세가 그 자리에 있습니다.

히라사와는 일만 하는 하세가 걱정된다면서 사탕을 먹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바쁘게 일만 하는 것인지 물어봅니다.

하세는 대답합니다.

바쁘게 일을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아무도 걱정하는 사람이 없으니 신경 쓰지 말라고 합니다.

 

히라사와는 앞으로는 제가 걱정한다고 말합니다.

핫세는 그 말이 사귀자는 걸로 받아들입니다.

히라사와가 귀엽다면서 또 키스를 합니다.

 

히라사와는 집으로 돌아와서도 하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화벨이 울리고 하세가 집 앞에 왔다며 나오라고 합니다.

 

집으로 들어와서 차를 대접합니다.

그 뒤로도 핫세는 히라사와의 집에 가끔씩 놀러 오게 됩니다.

 

히라사와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카페 점장은 하세에게 물어봅니다.

하세는 사실대로 말합니다.

히라사와의 집에 자주 놀러 간다고 말합니다.

점장은 그동안 어떤 유혹에도 여자 집엔 가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된 것인지 물어봅니다.

하세는 이제야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났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집주인이 찾아와서 건물을 철거하게 되어 집을 비워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세는 히라사와를 퇴근길에 만나서 데려다준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도착한 곳은 하세의 집이었습니다.

히라사와에게 빈방이 있으니 여기에 들어와 살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오랫동안 찾았다고 말하면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고 지키고 싶은 존재가 바로 히라사와라고 말합니다.

 

진심으로 좋아한다며 같이 살자고 말합니다.

다음날 함께 출근합니다.

 

카페에 새로운 신입사원으로 사가라가 들어옵니다.

히라사와는 사가라에게 직접 내린 커피를 마셔 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사가라는 3가지 원두를 블랜딩 한 커피를 직접 내려주었고 히라사와는 아주 맛있게 마셨습니다.

퇴근 후에 옥상에서 히라사와는 하세에게 마셨던 커피를 자랑하면서 배워서 맛을 보여 주겠다고 합니다.

 

바텐더 후카미가 등장합니다.

후카미는 당분간 하세의 집에서 함께 살기로 합니다.

이틀 동안 호텔에서도 집에서도 하세를 만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퇴근길에 카페 손님이었던 하라를 만나게 되면서 고민을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하라는 이렇게 말합니다.

 

팬텀은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서 웃어 주면 그것만으로도 힘이 난다고 합니다.

히라사와의 웃는 얼굴에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신기한 힘이 있다고 말합니다.

마치 천사와 같다고 합니다.

하세도 웃는 모습에 반했을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그날 밤에 하세는 집으로 돌아왔고 다시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