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 댄스 - 츠치야 타오 주연의 일드 리뷰 입니다.

 

드라마 치어댄스 리뷰를 시작합니다.

일본의 고등학생 치어 댄스 팀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입니다.

JETS라는 고등학교 치어 댄스팀이 미국 치어 댄스 우승을 했던 모습을 보고 꿈을 꾸는 두 자매의 이야기입니다.

먼저 언니가 JETS 팀에 들어가서 우승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동생도 노력을 하지만 JETS 팀이 있는 고등학교를 들어가지 못해서 꿈을 포기하며 지냅니다.

 

 

드라마 정보

 

2018.07.13. ~ 2018.09.14. 10부작

원작: 영화 - 치어 댄스

출연진

 

츠치야 타오, 이시이 안나, 사쿠마 유이, 야마모토 마이카, 오다기리 죠

 

추천 이유

 

영화로 먼저 제작되었던 치어 댄스는 2009년 전미 치어 댄스 대회에서 우승한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었습니다.

무리하게 열심히 해서는 괴롭기만 할 뿐입니다.

포기하는 것보다는 정말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을 때가 제일 즐겁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영화에서 나온 이야기에서 몇 년이 지난 배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줄거리

 

전미 치어 댄스 대회에 JETS팀이 참가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마을 회관에 사람들이 모입니다.

라이브 방송으로 후쿠이 츄오고등학교 소속 JETS팀을 향한 응원이 시작됩니다.

 

한 소녀가 그 모습을 보며 말합니다. 모두가 반짝반짝 빛나서 보고 있는 사람까지 힘이 생긴다고 말합니다.

그들처럼 치어리더가 되기 위해 JETS에 들어가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소녀의 언니만 JETS 팀이 되었고 언니는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그 소녀도 고등학교 응원단 소속이 되었습니다.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후쿠이 대회에 열린 현장에서 그 소녀가 응원을 합니다.

그 소녀의 이름은 와카바입니다. 후쿠이 니시고등학교의 응원단이 되었습니다.

 

투수가 와카바의 친한 친구라서 응원을 하기보다는 긴장만 잔뜩 하고 지켜만 봅니다.

경기는 크게 지고 모두 돌아가고 와카바는 말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어쩔 수 없는 일도 있다는 말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은 모두 거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어리더가 되고 싶다며 무턱대고 들어오는 시오리가 와카바는 당황스럽습니다.

전학을 오자마자 치어리더 대회 연습을 하자고 합니다.

니시고등학교 치어리더부는 경기 응원을 전문으로 활동한다며 치어 댄스 연습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시오리는 후쿠이 학생들은 다들 치어 댄스를 한다고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후쿠이 츄오고등학교의 JETS 팀이 유명하기 때문에 후쿠이 학생들은 모두 치어 댄스를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와카바는 그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코시엔이 있는 오사카 학생들은 모두 야구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말합니다.

 

시오리는 치어 댄스를 시작해 보자고 제안합니다.

기초부터 알려준다고 말하면서 함께 댄스 연습을 시작하려 합니다.

JETS 팀을 이기고 미국 치어 댄스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다른 학생이 와카바의 언니가 JETS 팀의 센터로 활약하면서 전미 대회 3연패를 이끌었던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JETS 팀을 우리가 이기지 못한다고 합니다.

 

시오리는 JETS 팀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를 와카바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와카바는 시험에 떨어져서 못 갔다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댄스 연습을 열심히 했지만 공부를 못해서 떨어졌다고 말했지만 시오리는 다시 물어봅니다.

와카바에게 다가가 치어리더의 재능이 있을 거라며 해보자고 제안합니다.

모두들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학교에 새로 부임한 타로 선생님이 교무실에서 첫인사를 합니다.

타로 선생님은 이 학교의 졸업생입니다.

결혼도 했고 아내는 대학교에서 바이오 분야를 연구하는 유명한 교수였습니다.

 

와카바의 언니 아오이는 도쿄 사립 고등학교에 근무하면서 치어 댄스를 가르치기 위해 도쿄로 가겠다고 부모님께 말합니다.

 

그냥 고향에서 하는 것이 좋겠다고 부모님은 반대합니다.

아오이는 고향에 편하게 활동하는 것보다 편하지 않는 길을 가고 싶다고 설득합니다.

 

와카바는 언니를 보면서 생각합니다.

꿈을 이루는 사람은 항상 망설이거나 불안해하지 않고 본인이 가고 싶은 길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아오이는 와카바 방에 들어와서 그동안 비밀로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언니의 인생을 응원한다며 기뻐해 줍니다.

아오이는 세상에 간단하게 이루고 싶은 꿈을 쉽게 얻을 수 없다고 말하며 지금 도쿄에 가는 것도 매우 불안하다고 말합니다.

 

아무런 시도도 안 하고 꿈을 포기하면 자기 자신에게 실망하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날 시오리가 주도하면서 치어 댄스 연습을 시작합니다.

먼저 치어 댄스의 4가지 다른 춤을 직접 알려주면서 춤을 춥니다.

첫 연습을 시작하지만 모두 몇 번 연습하고 바로 그만두겠다고 합니다.

 

결국 와카바와 시오리 두 사람만 남게 되었습니다.

 

시오리는 교장실에 가서 치어 댄스부를 만들고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겠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JETS 팀을 이기고 전미 대회에 출전해 우승하겠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고 와카바는 그런 자신감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황당한 표정으로 물어봅니다.

 

와카바는 우리가 JETS 팀을 이길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시오리는 웃으며 마치 그동안 열심히 했던 사람처럼 이야기하는 것 같다며 다시 설득합니다.

정말 좋아하면 왜 계속하지 않았는지 궁금해합니다.

결국 와카바도 그만하겠다고 말합니다.

 

와카바는 타로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제일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어 치어 댄스를 하기로 합니다.

 

무리하게 열심히 해서는 괴롭기만 합니다.

무리하지 말고 다 같이 즐겁게 할 수 있는 것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을 때가 제일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