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와 정보

어차피 이제 도망갈 수 없어 - 시라스 진 출연 입니다

aljja 2024. 7. 23. 22:17

오늘 리뷰하는 드라마는 일본 드라마 

어차피 이제 도망갈 수 없어입니다.

순진하고 순수한 노다쿠라에게 장난스럽게 다가가는 사키사카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사키사카는 20대에 각종 대회 우승을 하고 멋지게 디자인 회사를 창업하여 운영합니다.

노다쿠라는 정직원으로 취직하여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이 꿈이라면 꿈입니다.

 

방송 정보

 

일본 tvk 2021.09.16. ~ 2021.11.11. 9부작

원작 : 만화 어차피 이제 도망갈 수 없어

방송사 : MBS

 

출연진

 

시라스 진, 요코타 마유, 쿠사카와 타쿠야, 이사다 니콜, 시라이시 순야

 

추천 이유

 

원작 만화와 비교해서 볼 수 있습니다.

브라스 진과 요코타 마유의 사랑스러운 케미가 만렙입니다.

솔로 디자인 회사의 동료들도 너무나 멋지고 재미있게 나옵니다.

 

줄거리

 

여자친구와 그만 만나기 위해서 길에서 마주친 여자와 오늘부터 사귀기로 했다고 말합니다.

 

사람 마음을 아무렇지 않게 상처 입히는 사람이라며 최악이라고 합니다.

얼굴에 상처가 있다며 손수건을 건네어 줍니다.

 

사키사카는 새것으로 돌려줄 것을 약속하면서 연락처를 물어봅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너무 과한 친절은 오히려 독이 된다며 조심하라고 합니다.

 

단기 경리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온 노다쿠라는 깜짝 놀랐습니다.

조금 전에 길에서 만난 최악이라고 말한 사키사카가 있었습니다.

사키사카는 솔로디자인 회사 대표였습니다.

면접을 직접 보면서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노다쿠라는 장난하는 것처럼 무시하여 채용을 안 하는 줄 알고 돌아가려고 합니다.

사키사카는 채용을 하겠다면서 내일부터 출근하라고 합니다.

 

회사에 출근한 사키사카는 회사 소개를 듣습니다.

사장인 사키사카는 20대에 디자인 부분 상을 거의 휩쓸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55년 전부터는 회사에서 경영자 역할로만 활동한다고 합니다.

사장에게 작품 이야기와 과거에 관한 이야기 일절 금지라고 합니다.

 

사키사카는 출근해서 노다쿠라에게 먼저 슬리퍼를 선물합니다.

회사 안에서는 꼭 슬리퍼를 신고 일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슬리퍼를 신고 움직이려는 순간 넘어집니다.

슬리퍼 바닥을 노다쿠라는 테이프가 붙어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해합니다..

그 모습을 사키사카는 웃으며 만족합니다.

하루종일 노다쿠라는 사장의 장난을 참고 견딥니다.

 

사키사카는 노다쿠라에게 앞으로 뭐가 되고 싶은지 물어봅니다.

대학교 졸업해서 정규직으로 취직하지 않고 2년간 파견직만 했던 이유를 물어봅니다.

노다쿠라는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합니다.

 

사키사카는 냉정하게 현실을 말합니다.

정규직이 되더라도 회사에서 구조 조정을 당할 수도 있고 인간관계가 잘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 순진하고 착하면 회사에서 교활한 사람에게 마음대로 이용당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노다쿠라는 당당하게 말합니다.

해 봐서 안 된다면 모르겠지만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싫다고 말합니다.

앞날이 괴롭기만 한다 해도 이겨내 보겠다고 합니다.

 

노다쿠라는 시마즈라는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시마즈는 함께 보는 회사 최종 면접일이 19일에서 26일로 변경되었다고 말합니다.

그것을 옆에서 듣고 있던 사카사키는 거짓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 중요한 일을 회사에서 직접 연락하지 않고 길에서 지나는 길에 전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노다쿠라는 사카사키에게 사과하라고 합니다.

 

19일이 되었고 면접을 보기로 하는 회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노다쿠라는 날짜를 착각했다며 친구의 잘못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사카사키는 지금이라도 전화를 해서 회사에 합격한 친구도 잘못이 있다며 책임을 물어 달라고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노다쿠라는 전부 자기 책임이라며 담담하게 말합니다.

이번은 포기하고 다음을 기약하겠다고 합니다.

 

사카사키는 실패하고 포기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하면서 실패하지 않도록 방법을 찾으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영원히 취직은 못 한다고 경고합니다.

 

사카사키는 노다쿠라의 볼을 꼬집으며 아프면 울라고 합니다.

그리고 머리를 만져주며 따뜻하게 격려해 줍니다.

노다쿠라는 그동안 겪은 억울한 일을 전부 말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다음날 사카사키는 노다쿠라에게 정직원으로 채용하겠다고 제안합니다.

명함까지 만들어 두었다며 웃으며 줍니다.

정직원으로 근무하게 되어 기쁜 노다쿠라입니다.

마침 회사에 전화가 옵니다.

노다쿠라에게 면접날짜를 잘못 알려주고 합격한 노다쿠라의 친구 전화입니다.

사카사키는 그 전화를 바로 끊어버립니다.

그리고 노다쿠라에게 시마즈의 전화는 받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다음날 출근한 사카사키는 바닥에 누워서 자고 있는 노다쿠라를 발견합니다.

청소도구를 보고 노다쿠라가 열심히 청소를 한 것을 알게 됩니다.

청소 한 이유가 사진을 출력했을 때 사무실이 어두워서 색의 밝기가 생각과 다르게 나와서 곤란을 겪는 것을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카사키는 문제 된 사진 출력물 레이아웃을 멋지게 다시 잡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