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와 정보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 야마시타 토모히사 출연 입니다.

aljja 2024. 7. 25. 21:14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이라는 일본 드라마입니다.

이번에도 두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영어 학원 본사가 있는 뉴욕에서 근무하고 싶은 준코에게 가족들의 계획으로 스님과 맞선을 보게 됩니다.

멋지고 잘 생긴 스님과 하고 싶지 않은 신부 수업을 하게 되는 준코의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정보

 

방송기간: 2015.10.12. ~ 2015.12.14. 10부작

방송사: 후지 TV

 

출연진

 

이시하라 사토미, 야마시타 토모히사, 다나카 케이, 후루카와 유키, 타카나시 린

 

추천 이유

 

스님과 영어 학원 강사의 러브스토리입니다.

직진남 호시카와의 짝사랑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참 유쾌합니다.

반면 준코는 자신의 꿈인 뉴욕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할수록 점점 더 결혼과 가까워지는 일이 일어납니다.

뉴욕으로 갈지 스님과 결혼을 하게 될지 마지막까지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주연 배우가 이시하라 사토미, 야마시타 토모히사라서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줄거리

 

영어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하는 준코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부모님이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봅니다.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하자 다행이라며 이번 주 일요일에 시간이 되는지 물어봅니다.

시간은 된다고 말하니 언제 뉴욕으로 떠날지도 모르니 여행을 가자고 합니다.

 

준코는 부모님이 예약한 방으로 들어가서 보니 부모님은 없고 호시카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잘못 들어왔다고 생각하고 나가려고 한순간 호시카와는 들어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단도직입적으로 결혼을 하자고 말합니다.

깜짝 놀란 준코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보니 맞선을 준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준코는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맞선인 줄 모르고 왔다며 죄송하다며 결혼할 생각이 없으니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그 순간 식사가 준비되었다고 말해서 어쩔 수 없이 밥을 함께 먹게 됩니다.

준코는 뉴욕에서 일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집으로 들어온 준코는 왜 몰래 맞선을 시킨 것인지 물어봅니다.

주지 스님이 소개해달라고 부탁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영어 학원에 출근하자마자 뉴욕 본사에서 온 새로운 제너럴 매니저의 환영회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준코 선생님의 클래스에 새로운 학생인 등록 했다고 합니다.

기분 좋게 수업을 하려고 들어갔더니 호시카와가 있었습니다.

호시카와는 영어 회화를 배우러 왔다며 잘 부탁한다고 말합니다.

처음에는 다른 교실에서 배우라고 하지만 다른 교실에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호시카와는 수업을 시작하자마자 준코에게 다가가서 결혼하자고 영어로 말합니다.

신혼여행으로 뉴욕을 데리고 가겠다고 합니다.

준코는 수업을 방해하지 말라고 합니다.

수업이 끝나고 새로운 제너럴 매니저의 환영회에 참석합니다.

매니저로 돌아온 키요미야는 뉴욕에 가기 전에 준코의 영어 선생님이었습니다.

준코는 영어 선생님이 되었고 키요미야는 제너럴 매니저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준코 옆에 호시카와가 있어서 키요미야는 남자친구인지 물어봅니다.

준코는 막차 시간이 다 되어서 집으로 가려는 순간 호시카와가 따라와서 데려다준다고 합니다.

 

호시카와의 할머니는 다른 여자와 맞선을 보라고 합니다.

집안도 좋고 예의도 바르고 교양 있는 여자라고 합니다.

할머니는 호시카와가 좋아하는 여자가 아니라 절에서 일을 잘하는 여자와 결혼하라고 합니다.

불만이 있다면 호시카와의 동생에게 주지 스님을 시키겠다고 합니다.

준코의 집으로 호시카와의 할머니가 찾아옵니다.

일방적으로 호시카와를 포기하라며 헤어지라고 합니다.

 

키요미야는 준코에게 뉴욕에 함께 갈 방법이 있다며 학원에서 정직원이 되라고 합니다.

하지만 작년 정직원 시험에서 떨어져서 힘들 수 있다고 합니다.

준코의 생일날이 되었고 기분 좋게 출근합니다.

준코에게 수업을 받은 학생 중에서 수업에 불만이라며 신고를 했습니다.

학원을 그만두고 수업료도 환불 요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별장으로 사과하러 직접 오라고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별장을 찾아가서 사과를 합니다.

 

사과를 하고 집으로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지만 버스는 오지 않고 비까지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 순간 호시카와가 차를 타고 도착해서 준코에게 다가와서 생일을 축하한다고 말합니다.

차 안에 있는 장미꽃다발을 선물하면서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합니다.

호시카와는 준코의 집으로 가지 않고 절에 도착합니다.

준코가 방에 있는지도 모르고 호시카와의 할머니는 덜렁대는 준코는 결혼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두 번 다시는 준코를 만날 생각은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때 호시카와는 준코가 있는 방문을 열어서 지금 여기 있다고 보여줍니다.

집에 돌아오니 호시카와가 먼저 와서 가족들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겠다고 호시카와가 가족들 앞에서 선언합니다.

가족들은 모두 찬성하며 좋아합니다.

하지만 호시카와의 할머니가 찾아옵니다.

절에서 신부수업을 받아 보라고 말하며 바로 준코의 방에 있는 짐을 모두 가지고 갔습니다.

 

키요미야는 준코에게 제너럴 매니저 추천으로 볼 수 있는 정직원 시험 지원서를 줍니다.

합격자는 전국 지점에서 한 명만 뽑고 합격하게 되면 뉴욕 본사에서 근무가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퇴근하는 준코를 호시카와가 절에 함께 가자고 마중 나와 있습니다.

호시카와는 영어 학원 일이 끝나고 아침 5시부터 9시까지 신부수업을 받을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합니다.

 

일주일 동안만 신부수업을 받아도 결혼이 싫다면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준코는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며 신부수업을 받겠다고 합니다.

호시카와의 할머니는 준코가 일주일도 버티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일부러 신부수업을 받도록 제안했습니다.

호시카와는 일주일을 버티면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제안합니다.

준코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라서 절에서도 활동적으로 잘 적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