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킹 - 일본 만화 원작 드라마 리뷰입니다.

이번 드라마 리뷰는 일본에서 방송된 드래프트 킹이라는 야구 드라마입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야구를 잘했지만 프로야구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은퇴한 선수가 스카우터로 활동하는 이야기입니다.

초보 프로야구 스카우터가 오랜 시간 프로팀에서 스카우터로 활동하는 선배의 모습을 보면서 능력있는 스카우터로 성장하는 과정을 이야기 합니다.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정보

 

방송 기간 : 2023.04.08. ~ 2023.06.10. 10부작

 

출연진

 

무로 츠요시, 미야자와 히오

 

추천 이유

 

에이스를 활약하는 스타선수 보다 잠재력과 성실함이 있는 선수를 스카우트해서 프로구단에서 부족한 부분을 트레이닝해서 팀의 에이스로 키우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프로야구 스카우터는 고등학교나 대학교 선수 드래프트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인 야구부터 다른 프로팀의 선수까지도 필요한 선수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며 팀의 승리를 위해 활동합니다. 

 

줄거리

 

카미키는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프로구단에 지명을 받으며 프로야구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5년만에 전력 외 통보를 받고 1군 생활을 마무리 했습니다.

요코하마의 스카우터로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합니다.

고시엔에서 8강을 올라간 고등학교에 가서 에이스 투수를 보려고 합니다.

오늘 선발투수는 에이스 투수가 아니라 후보 투수가 선발로 나와서 어쩔 수 없이 후보 투수의 연습 투구를 지켜 봅니다.

직구가 122KM 구속이라서 볼 필요도 없다고 돌아서면서 밖으로 나옵니다.

 

요코하마 스카우트부서 회의를 시작합니다.

다른 스카우터들은 고시엔에서 맹활약하는 에이스 투수를 좋게 평가하지만 고하라는 에이스가 아닌 후보 투수가 더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1군에서 활약할 선수를 보는 눈이 정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모든 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는 선수를 지명하는데 집중할 때 하위 지명 선수들을 어떻게 선택하는지에 따라서 팀의 운명이 바뀌게 됩니다.

1군에서 활약하는 선수라고 전부 드래프트 1순위를 지명받은 것이아니다.

그 중에는 4순위, 5순위에 지명 된 선수들도 1군에서 스타 선수로 활약을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선수의 숨은 가치를 볼 수 있어야 좋은 스카우터가 된다고 합니다.

카미키는 아무리 생각해도 122km를 던지는 투수를 프로선수 뽑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고하라에게 직접 찾아가서 물어봅니다.

고하라는 빠른 구속보다도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기본적인 훈련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을 보라고 합니다.

카미키는 능력 없는 선수를 뽑을 수 없다고 말하는 순간 고하라는 스카우터를 그만 두는 쪽이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2일 전에 요코하마 팀의 단장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1순위 지명예정 선수부터 소개를 합니다.

그런데 단장은 카미키가 선택한 에이스 투수가 다른 팀에서 전부 지명할 것 같아서 이번에는 선택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다른 스카우터가 조사한 2순위에 해당하는 투수를 발표합니다.

단장은 투수를 한명 더 뽑고 싶다고 합니다.

 

고하라가 기다렸다는 듯이 그동안 스카우트 대상에 두고 조사한 선수의 영상을 보여주며 발표합니다.

수비가 뛰어나고 야구 센스가 넘치고 현재는 투수와 외야수를 보고 있지만 1학년 때는 3루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1번타자로 뛰었고 타율도 팀 내 최고로 좋으며 다른 타자 지표도 수준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감독의 고시엔 우승을 위해서 에이스 투수의 무리한 출전을 막기위해 든든한 후보투수를 타자에 재능이 있는 선수를 투수로 뛰게 했습니다.

그 결과 타자로는 특별한 재능이 있었지만 투수로는 그냥 평범한 선수로 보여져서 현재 다른 팀의 스카우터도 아무도 지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지금 선택해서 프로에서 적응하면 3년 안에 주전 유격수로 활약할 선수라면서 고하라는 자신의 눈을 믿는다고 발표를 마무리 합니다.

카미키는 이제야 고하라의 행동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요코하마 팀은 4순위에 원하던 선수를 얻게 됩니다.

 

카미키는 다음 스카우트 하는 선수를 찾아다닙니다.

사회인 야구에서 활약하는 중견수를 좋게 보고 정보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2년 전에 요코하마팀과 계약을 하기 직전 선수가 먼저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일단 실력은 인정받은 선수이고 어떤 이유 때문에 계약을 포기한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사실은 사회인 야구에서 실력을 인정 받아서 여러 프로 팀에서 지명을 하려고 했습니다.

고하라도 지켜보던 중에 부상을 숨기고 뛰고 있다는 것을 알고 부상이 회복될 때까지 대회에 출전하지 않으면 요코하마 팀이 지명을 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선수는 대회에 나가 우승을 하는 것이 먼저라면서 출전을 계속 합니다.

드래프트 순위를 6순위로 낮게 지명을 받아 연봉이 낮아지면 프로 팀에서 재활을 하면서 복귀를 준비하는게 좋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일부러 거짓 부상 정보를 만들어서 지명 순위를 6순위로 낮추고 연봉을 너무 낮게 책정하여 선수와 계약하려고 한다며 스카우터를 좋지 않게 신문 기사를 씁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일부러 거짓 부상 정보를 만들어서 지명 순위를 6순위로 낮추고 연봉을 너무 낮게 책정하여 선수와 계약하려고 한다며 스카우터를 좋지 않게 신문 기사를 씁니다.

그래도 고하라는 계약을 하려고 했지만 결국 선수가 먼저 포기를 합니다.

사회인 야구부에서 야구도 할 수 있고 돈도 충분히 받는다면서 지금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