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와 정보

집을 파는 여자 - 키타가와 케이코 출연 합니다

aljja 2024. 8. 4. 22:51

무슨 집이든 판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서 절대 거절할 수 없게 준비하여 집을 판매하는 이야기입니다.

집을 판매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고객에게는 좋을 수도 있고 나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드라마 정보

 

방송 기간 : 2016.07.13. ~ 2016.09.14. 10부작

방송사 : 일본 NTV 

출연진

 

키타가와 케이코, 쿠도 아스카, 나카무라 토오루, 치바 유다이

 

추천 이유

 

집을 판매한다고 해서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나 찾아오는 고객에게 소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입하려는 고객이 집이 필요한 이유와 주변 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하여 고객에게 딱 맞는 집을 소개해야 고객이 계약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직 실적만 생각하는 주인공이 보기 안 좋게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키타가와 케이코의 연기나 약간은 코믹하게 보여서 재미있습니다.

줄거리

 

아다치는 5000만 엔짜리 집을 팔고 왔다고 합니다.

손님이 에르메스를 좋아하면 에르메스 넥타이를 매고 나가는 준비성이 철저합니다.

손님의 비유도 잘 맞추고 외모도 잘 생겨서 부동산에서 왕자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과장님은 수천만 엔씩이나 하는 집을 잘 팔려면 그 정도 연출은 필요하다며 아다치에게 잘하고 있다고 합니다.

 

니와노는 손님이 집을 마음에 들어 한다는 말을 들은 것만으로도 좋아합니다.

과장님은 계약을 받고 와서 좋아하라고 합니다.

 

다음날 야시로 과장님이 사무실에 도착하니 새로 주임으로 온 산겐야가 먼저 와서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산겐야는 사무실 직원들의 이름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업무에 관한 실적까지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직원들의 지난달 판매실적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서 모두 매우 놀라게 됩니다.

시라스 미카는 입사하고 판매 실적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산겐야는 지단달 판매 실적이 1518만 엔이라며 당당하게 말합니다.

간단하게 소개를 마치고 아침 회의를 끝냅니다.

산겐야는 메지로에 있는 언덕 위의 맨션을 5000만 엔에 팔겠다면서 아무도 팔지 못하게 말합니다.

 

산겐야는 시라스에게 고객과의 미팅이 몇 개나 잡혀 있는지 물어봅니다.

하나도 없다고 말하자 집 열쇠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주쿠역 앞에 서서 판매할 집의 광고지를 몸에 붙여서 영업을 하라고 합니다.

 

니와노는 의사 부부에게 집을 팔기 위해 만나러 간다고 합니다.

과장님은 8번째 만나러 가는 니와노에게 잘 좀 해보라고 당부하며 이번 주 내로 결정하지 못하면 담당자를 바꾸겠다고 합니다.

 

산겐야는 니와노가 고객을 만나는데 동행을 하겠다며 함께 갑니다.

좁을 길을 지름길이라면서 산겐야는 길을 안내합니다.

 

히지카타는 병원에서 차로 15분이나 걸렸다며 너무 멀다고 합니다.

신축 단독 주택은 이 집 밖에 없다며 우선 들어가서 보라고 소개합니다.

니와노는 친절하게 집을 소개하지만 히지카타는 계약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다음 고객을 만나러 갑니다.

코카네이라는 노년의 부부는 5번째 집을 보고 있는데 집도 마음에 들어 하는데 계약을 미루고 있다고 합니다.

산겐야는 전화가 왔다며 전화를 받습니다.

다른 고객님이 이 집을 마음에 든다며 계약을 하길 원한다면서 다른 고객님에게 집을 팔겠다고 합니다.

코카네이는 먼저 집을 보러 왔다면서 당장 계약하겠다고 합니다.

니와노가 5번이나 만나서 계약을 하지 못한 것을 산겐야는 한번 만에 계약에 성공시켰습니다.

 

산겐야는 다시 히지카타가 근무하는 병원으로 찾아가서 만납니다.

히지카타가 부부가 오늘 둘 다 근무를 해서 아이가 집에 혼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산겐야와 니와노가 함께 집에 가서 아이를 돌보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가까운 곳에 새로운 집이 있다면서 내일 아침에 집을 함께 보러 가자고 제안합니다.

 

산겐야는 새롭게 보여주는 집에 가구 등을 모두 인테리어 해서 히지카타의 부부와 아들에게 딱 맞게 집이라고 소개하고 베란다로 나가서 병원과 가깝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병원 근무로 바빠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에게 멀리 있는 단독주택보다는 부부가 근무하는 병원이 내려다 보인다면 아아가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히지카타 부부는 집을 계약하기로 합니다.

 

니와노는 전화로 예약한 죠가사키의 집을 방문합니다.

이번에는 노부부가 오랫동안 사는 집을 팔고 싶다고 합니다.

2층 방을 구경하던 중에 방 한 곳을 열어보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구입할 집은 2500만 엔에 집을 알아보라고 합니다.

죠가사키의 집에 산겐야와 니와노가 함께 다시 방문합니다.

산겐야는 화재경보기를 울려서 죠가사키가 숨기려고 했던 아들이 방 안에서 나왔습니다.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아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방 안에서만 생활하는 아들이 걱정되어서 새로운 집을 알아본다고 합니다.

 

산겐야는 2500만 엔짜리 방 2개 있는 맨션을 먼저 소개하고 바로 옆집까지 구입하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합니다.

2000만 엔 집을 사서 월세를 주면 아들이 일을 하지 않아도 월세로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말합니다.

죠가사키는 현재의 집을 판매하고 새롭게 본 두 집을 구입하기로 결정합니다.

산겐야는 니와노 덕분에 3건의 계약을 하면서 사무실에서 실적 1위를 지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