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와 정보

제이쵸 - 키쿠치 후마 출연 일드 입니다.

aljja 2024. 8. 13. 19:05

일본에서 방송된 드라마 "제이쵸 ~ 낼 수 없는 데는 이유가 있다"를 리뷰합니다.

시청 납세과 소속 공무원인 도메키와 아이바가 주민세를 미납하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가면서 세금을 받아내는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정보

 

방송 기간 : 2023.10.14. ~ 2023.12.23. 10부작

방송사 : 일본 NTV 

 

출연진

 

키쿠치 후마, 야마다 안나, 시라스 진, 마츠다 겐타

 

추천 이유

 

세금을 미납한 사람들의 여러 가지 사정들이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는 도메키와 아이바의 모습이 진지하지만 재미도 느껴지는 드라마입니다.

특히 3편에서 소개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세금 미납 문제는 현재 사회문제로도 일어나고 있어서 공감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줄거리

 

납세과의 신입사원 도메키가 주민세 체납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 체납 징수 훈련을 시작합니다.

체납자 오토바이를 압류하고 맨션 집 앞에서 노크를 합니다.

미유키노시청 납세과 소속 도메키라고 소개하며 문을 열라고 합니다.

주민세를 체납하고 있어서 왔다고 합니다.

전액 납부 의사가 확인되지 않아서 국제징수법 제142조에 의거하여 가택 수색을 시작하겠다고 합니다.

현금화시킬 수 있는 물건을 압류합니다.

도메키는 거의 완벽하게 임무를 완수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바가 들어와서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면서 이제 실전에서 함께 하자고 합니다.

 

고액 체납자인 나베시마 가게를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가게 운영이 적자라서 아무리 독촉을 해도 납부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일단은 알겠다고 하면서 다음을 기약합니다.

그리고 시청으로 돌아와서 정식 수색허가를 받고 다시 나베시마 가게로 가서 가택 수사를 실시합니다.

 

가게 앞의 자동차는 운행하지 않게 잠금장치를 합니다.

현금이 될 만한 물건들은 모두 압류를 합니다.

하지만 돈이 되는 물건은 몇 개 없고 수색한 성과가 너무 적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아이바가 주도적으로 다시 찾아봅니다.

아이바가 선대주인에게 인사라도 드리겠다면서 다가가서 서랍 문을 열어보니 많은 돈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3년분 주민세가 체납된 화과자점을 운영하는 가게를 조사합니다.

고령의 주인이라 세금 내기가 힘들다고 하여 아이바는 방법을 찾아 줍니다.

집과 가게를 담보로 해서 은행 대출을 받고 대출이자만 매달 먼저 내서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시청에 새롭게 부임한 부시장이 등장합니다.

아이바의 재무성 시절의 동기였던 사가라입니다.

부시장은 시장과 납세과장에게 시청의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개혁을 해보자고 제안합니다.

 

도메키는 주민세를 미납한 사람의 직장으로 찾아갔더니 중학교 동창이었습니다.

하지만 친한 친구가 아닌 서로 좋지 않은 감정이 있는 동창이었습니다.

세금을 납부할 수 없다면 가택 수색이라도 하고 싶으면 하라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도메키와 아이바는 친구의 집에 조사하러 갑니다.

 

친구는 없고 동거하는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생활이 어렵다면서 세금을 낼 수 없다고 합니다.

결국 친구는 남자친구에게 돈을 주면서 일을 하지만 생활이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세금 미납자 조사를 하다가 도메키의 친구의 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어린 시절 이혼한 아버지는 딸을 위해 저축한 통장을 딸에게 대신 전달해 주라고 합니다.

친구도 어느 정도 이해는 하지만 지금은 세금을 낼 수 없다고 합니다.

결국 친구의 집을 가택 수사를 갔습니다.

아이바는 친구의 남자친구에 대해서 조사해서 지금까지 여러 가지 거짓말을 하며 친구의 돈으로 생활한 것을 알게 되고 취직 활동도 하지 않는 것을 알게 되어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됩니다.

친구는 결국 세금을 내게 됩니다.

 

이번에 조사하는 세금 미납자는 32살에 연봉 450만 엔을 받고 있는데 세금을 미납했다고 합니다.

두 아이를 혼자서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서 보육과에 가서 협력을 부탁합니다.

만나기 힘들어서 세금을 징수하기 어려웠지만 보육과에서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데리고 가능 시간에 맞추면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보육료와 주민세를 함께 받기 위해 조사합니다.

일단 집으로 찾아가서 만나서 이야기하니 7만 엔을 먼저 내겠다고 하고 나머지는 다음에 내기로 합니다.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 혼자 힘으로만 아이를 키우려고 하여 세금도 미납하면서 생활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세금 미납자를 조사하게 됩니다.

부정 수급을 받기 위해서 위장 이혼을 하는 부부입니다.

이혼을 했지만 함께 살면서 좋은 레스토랑에서 외식도 하지만 서류상 이혼한 상태라서 각각 시청 보육관에서 지원을 받으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위장 이혼한 부부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남편과 아내는 둘 다 일을 하고 있었는데 육아휴직을 내면서 일을 못하게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수금을 받기 위해서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아이바와 도메키는 보육과로 찾아가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면서 도움을 요청하여 주민세를 미납한 가정의 문제를 해결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