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와 정보

미래를 향한 10 카운트 - 기무라 타쿠야 주연 작품

aljja 2024. 7. 13. 20:29

 

이번에는 미래를 향한 10 카운트를 보았습니다.

기무라 타쿠야 주연이라 망설이지 않고 보게 되었습니다.

프로 복싱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복싱부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열정을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정보

 

2022.04.14. ~ 2022.06.09. 9부작

아사히 TV 제작

 

출연진

 

기무라 타쿠야, 미츠시마 히카리, 야스다 켄, 타카하시 카이토, 야마다 안나

 

추천 이유

 

기무라 타쿠야가 복싱부 코치로 연기하는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처음에는 복싱부 코치에 대해 흥미가 없었습니다.

복싱부를 담당하는 선생님과의 케미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기무라 타쿠야의 고등학교 복싱부 후배이고 매니저를 했다고 했지만 지금은 복싱부를 사라지게 하고 싶어 늘 방해를 하지만 결국 복싱부의 성공에 도움을 주며 기뻐하게 됩니다.

기무라 타쿠야를 중심으로 주변 선생님과 복싱부 학생들의  이야기가 잘 어울려서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줄거리

 

기무라 타쿠야는 피자 배달부로 첫 등장을 한다.

배달을 마치고 친구와 술을 마시는데 대화의 주제는 성룡과 이소룡 둘 중에 누가 강하다고 생각하는지 서로 이야기한다.

 

이소룡이 당연히 이긴다고 말한다.

정무문에서 성룡이 이소룡에게 걷어차인다고 말한다.

 

또다시 피자 배달을 하고 친구와 술집에서 대화를 합니다.

피자 배달만 해서는 집세를 내기 부족해서 다른 일을 하나 더 알아보겠다고 말합니다.

 

친구는 고등학교 시절 복싱부 감독의 소식을 말해줍니다.

계속 감독을 하다가 최근 감독을 그만한다고 말합니다.

 

다음날 감독님을 찾아갑니다.

 

감독님은 그동안 연락도 없이 무슨 일을 하고 지냈는지 궁금하다며 물어보았습니다.

기무라 타쿠야는 결혼은 했지만 이혼했고 48세이며 피자 배달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앞으로의 계획도 없다고 합니다.

 

지금 복싱부는 점점 약해지고 있어서 조만간 복싱부가 없어질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자 기무라 타쿠야는 옆에 있는 친구는 어떻냐고 물어봅니다.

친구는 이미 자기 체육관 일도 바쁘다며 거절합니다.

 

감독은 소리치며 말합니다. 복싱부가 사라져도 좋냐고 강하게 말합니다.

그러고도 선배냐고 소리를 지릅니다. 감독은 테이블 위에 올라가 정중히 부탁합니다.

 

어쩔 수 없이 기무라 타쿠야는 복싱부 감독을 한다고 말합니다.

다음날 복싱부가 있는 학교로 출근합니다.

교장은 복싱부에 5월 중으로 1학년 신인생이 1명이라도 들어오지 않으면 복싱부는 없어진다고 말합니다.

 

기무라 타쿠야와 교장은 이미 알고 있던 사이였습니다.

교장은 바로 복싱부 감독의 딸이고 기무라 타쿠야가 있었던 복싱부에서 매니저를 했다고 합니다.

 

서로 당황했지만 바로 대화를 이어갑니다.

교장과 교감은 복싱이 단순한 싸움의 연속이라며 복싱을 하면 바보가 된다고 말합니다.

 

교장은 확실하게 선을 그으며 옛날과 다르다고 말합니다.

냉정하게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복싱부는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그냥 5월까지만 조용히 감독하라고 합니다.

정식 감독이 아니라 임시 코치로 일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드디어 기무라 타쿠야는 복싱부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옛 추억에 떠오릅니다. 한참 생각에 잠기던 그때 복싱부원들이 들어옵니다..

복싱부는 모두 5명입니다. 3학년 1, 2학년 4명이 전부입니다.

 

1년 동안 감독이 없어서 학생들끼리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복싱부 학생 중에서 한 사람이 기무라 타쿠야를 인터넷에 검색해 봅니다.

고교 2학년 국민 체육대회 우승, 밴텀급 4관왕을 했던 신문 기사까지 찾았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의욕이 없는 감독의 모습에 실망합니다.

 

기무라 타쿠야는 친구 체육관에 도착합니다.

이제 복싱은 아무리 프로를 목표로 한다고 해도 처음부터 힘든 연습을 시키면 금방 그만둬 버린다고 합니다.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기무라 타쿠야는 복싱을 하는 이유는 강해지고 싶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권투 글러브를 끼고 링에 올라갑니다.

 

친구는 서서히 복싱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링 위에서 풀 죽어 있지 말고 강하게 펀치를 날려 보라고 말합니다.

 

복싱부 수업 둘째 날입니다..

복싱부 학생들은 공개 스파링을 시작하고 관중은 1학년 학생입니다.

 

스파링을 하지만 기무라 타쿠야는 가볍게 피하기만 하지만 학생은 진심을 다 해 펀치를 날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펀치를 날립니다.

학생은 괴로워하지만 이것이 복싱이라며 기뻐합니다. 그리고 쓰러져서 병원에 갑니다.

 

학생은 부상을 당했고 복싱부 담당 선생님은 그것을 학교에 알리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코치를 그만둔다는 것을 알고 있는 학생들은 선생님께 학교에 알리지 말라고 부탁합니다.

 

다음날 기무라 타쿠야는 학교에 도착합니다.

그곳에는 1학년 신입생이 3명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복싱부 훈련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교장은 학생이 다친 것을 알게 되고 기무라 타쿠야에게 코치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다친 학생은 교장실까지 따라와서 코치를 감싸고 위기를 넘기고 코치를 계속하게 됩니다.

 

교장은 일단 코치직을 허락하지만 교감에게 코치의 약점을 찾아서 그만두게 만들라고 합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복싱 강의를 시작합니다.

가드 포지션부터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복싱 이론부터 확실하게 알려 주면서 서로 질문과 답을 주고받으며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학생들은 대회 예선에 나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빨리 강해지고 싶어서 복싱 대회에 나가려고 하고 목표가 없으면 강해질 수 없다면서 코치에게 말합니다.

 

이제 학생들은 샌드백을 치면서 펀치력을 알아봅니다.

가능성을 확인하고 2개월 뒤에 있는 대회를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처음 나간 대회에서 모두 패배하며 패배의 아픔을 느낍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합니다.